워터프론트에 대해 같은 조리원에 다녔던 엄마를 통해서 듣게 되었는데,
직접 가서 인테리어를 보고 시스템을 보니 최신식으로 잘 되어 있더라구요^^
사진을 찍어서 함께 올리면 좋겠으나 제가 워낙에 그런걸 귀찮아하는 성격이라서.
이렇게 글만 남깁니다.
워터프론트 성북점에는 네 개의 홀이 있는데 바이올렛 홀이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물론 네 군데 다 비슷한 컨셉으로 예쁘긴 하지만, 돌상의 위치나 홀의 모양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당~~
각 홀마다 수유실이 있어서 모유수유하는 엄마들이 오기 편하게 되어있고,
음식은 1인당 메인 요리가 나오고 그 후에 자유롭게 중앙 홀에 있는 부페에서 마음껏 음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결혼식이나 돌잔치나 이렇게 손님을 모실 때는 음식맛이 좋아야 오시는 분들 기분이 좋은 법이죠!
메인 음식과 부페를 주욱 훑어 봤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맛은 다음주 일요일에 시식하기로 되어있는데, 기대가 된다는 말이죠^^ 웹서핑 하면서 봐도 음식이 맛있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어요. 직원분도 음식에 대해 자신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또한 돌 당일날 아기 옷 두 벌 무료로 대여해 줍니다.
저는 집에서 가까운 이 곳으로 정했고, 교통도 편하고, 주차도 편하고, 음식도 괜찮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참 괜찮은 돌잔치가 될 것 같습니다. 의상이나 답례품은 천천히 생각해 봐야겠어요.
워터프론트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