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친정나들이를 갔을때 얘기입니다.
조카녀석들이 컴퓨터게임을 하는데 게임머니가 필요해서 저한테 이쁜짓과 입에 발린말을 자꾸 하더라구요
그래서 장난삼아 우리 아이의 중.고.대학교 교육을 책임지는 각서를 쓰는 조건으로 1만원의 게임머니를
충전해줬습니다..~
근데~ 그 순진한 모습이 너무 웃겨서요~
특히, 둘째 조카의 싸인이 압권입니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