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축구 한일전 짜릿한 승리…지소연 2골 폭발

조회 3063 | 2013-07-2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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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5년 만에 일본을 꺾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3 동아시안컵 여자부 마지막 경기에서 지소연(22ㆍ고베 아이낙)이 혼자서 2골을 넣는 맹활약 속에 2:1로 승리,

5년 만에 일본전에서 승리했다.

 

이번 대회 우승컵은 2승 1무(승점 7점)를 거둔 북한에게 돌아갔다.

우리나라는 1승 2패로 3위, 4위는 중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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