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맘투북은 대박!!!

두번째는 예쁘게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심에 모든 페이지를 포토샵을 사용했어요.

자료실에 있는 사진틀 다운받아서 슝슝~~ 넣고, 사진이 많은 날은 ctrl+T로 사진 크기 줄이면서 작업을 하나하나 하려니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작업하다보니 자료실에 있는 꽃, 리본 날개등도 넣어보고 이쁜 사진 있으면 풀페이지로 넣었어요..

경민이를 바라보는 우리신랑 사진을 보면서 저건 무조건 풀페이지로 넣어야지 생각했는데 생각대로 잘 넣어져서 기분이 좋아요..

우리 신랑 이 포토북 받아서 보더니 첫번째는 아무말도 안 하더니 이건 보더니 정성가득이라며 대박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역쉬 정성이 들어가야 표가 나는듯 해용

나무님이 올려주신 틀 제가 경민이 얼굴을 동그랗게 잘라서 다 넣었더니 저희 엄마는 아기사진가지고 장난쳤다고 한소리 들었어요. ㅠ.ㅠ

저는 조금씩 다른 경민이를 포기할수 없었기에 저렇게라도 다 넣고 싶었는데 어른들이 보시기에는 좋지 않았나봐요..

두번째 포토북을 만들수 있도록 도와주신 슬★ 님 감사드려용~~~♡♡♡♡♡♡♡♡♡

덕분에 이쁜 포토북이 한권 더 생겼어요.. 포토테이블에 예쁘게 놓을게용...

전 엄마표로 포토북 만들어서 조그마한 이젤에 전시하려고 하거든요..

포토테이블에 놓으려면 몇권더 작업해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