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원이와 이번 겨울 주말마다 짬내서 다녀온 곳들 정리해보기~
[코코몽 에코 파크]
* 위치 - 용인 (네비로 검색 안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 시간 - 10:00-17:30 (동절기시간. 월요일은 휴무)
* 요금 - 24개월 미만 무료
- 24개월~13세 18000원
- 중학생~성인 10000원
유아용 키즈카페가 실외, 실내로 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초등생이 오기엔 좀.. ^^;
실외에 있는 튜브썰매, 말타기, 자동차타기가 재미있어서 날씨 좀 따뜻한 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실내 놀이터는 eco castle과 eco space의 원목 토들러존 두 군데인데, 원목 토들러존은 많이 따뜻하진 않았어요.
아가가 무료라서 갈만했는데, 24개월부터는 시설에 비해 가격 부담이 좀 큰 듯하네요.
실내~실외를 도는 전동기차가 있는데 무척 재미있대요. 동절기라 운행을 안하는 듯 해요. 아쉽~
야외에 있는 저 말타기는 위아래로 움직이면 앞으로 나가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제가 더 신나더라구요. ㅋㅋ
eco castle 내에 있는 연못 낚시도 재미있었고, 동굴 미끄럼틀은 조금 무서웠어요. 제가..ㅋㅋ
계단을 통해 안으로 더 들어가면 천연대나무로 만들어진 놀이터가 있어요. 트렘블린, 미끄럼틀, 흔들다리 등 아가가 완전 취해서 놀다 왔습니다.
같은 건물 안에 아주 작은 공간에 앵무새가 있어서 구경도 할 수 있고요, 식당에서 점심도 먹었지요~
야외엔 코코몽 친구들이 잔뜩이어서 사진 찍을 곳이 많았어요. 작은 튜브 썰매장도 있었고요. 이것도 역시 제가 더 신남.
그리고 나서 원목 토들러존으로 이동~
아가가 좋아하는 소재인데 좀 추웠어요. 실내란 자고로 따끈해야~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