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대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이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특별한 작업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16일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2024 전유진 팬미팅 온리유'에서는
현역가왕2 투표방법 안내와 함께 신곡의 첫 공개와 함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가 대방출될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우승 기념 미니앨범 '온리유(Only You)'가 정식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한일 양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전유진의 성장기를 담아낸 특별한 작품으로, 풋풋한 소녀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거듭나는 스무 살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곡들로 채워진다.
현역가왕2 투표하기 앨범에는 대한민국 팝 발라드계의 거장 김종환이 특별히 선물한 우승 특전곡이자 타이틀곡 '나비야'를 비롯해, 실력파 작곡가 윤명선의 '사랑에세이', 송광호의 '가라고' 등 수준 높은 곡들이 수록된다. 최근 공개된 앨범 제작 비하인드 컷에는 녹음실에서 열정적으로 노래하며 프로듀서들과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모습, 안무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는 연습실 장면,
현역가왕2 대국민투표 앨범 재킷 촬영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내는 스튜디오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눈길을 끄는 것은 러블리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연말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순수함과 깨발랄함, 러블리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전유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독특한 시도로 주목받은 '전유진 뉴스 투샷'에서는 앵커와 출연자라는 1인 2역에 도전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전유진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으로
현역가왕2 온라인투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철저한 준비에 임하고 있다"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2일 시작된 앨범 예약 판매는 오픈과 동시에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유진의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MBN '현역가왕2'가 3회 방송을 통해 '미스터리 현역' 박서진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제작진은 박서진과 신유의 중도 합류를 야심찬 승부수로 준비했다. 1, 2회 방송에서 진행된 예선전 '자체평가전'을 거쳐 3회부터는 본선 1차전 1:1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이 시작되었고, 여기에 예선을 거치지 않은 2명의 '미스터리 현역'이 추가로 투입되는 방식이 도입되었다. 이는 12월 19일 시작되는
현역가왕2 투표하기 앞두고 시청률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미스터트롯2'가 첫 방송에서 20.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전례를 고려할 때, '현역가왕2' 제작진으로서는 4회 방송까지 최소 두 자릿수 시청률 달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미 박서진과 신유의 합류가 알려지면서 기대했던 깜짝 효과는 다소 반감되었고, 예선을 거치지 않은 특혜 논란으로 국민신문고를 통한 업무방해 혐의 고발까지 이어졌다. 이에 제작진은 공정성 확보를 위한 핸디캡을 도입했다. 본인 점수에서 50점을 차감하고
현역가왕2 투표 기간을 2주 축소하는 것이다. 3회 방송에서 박서진은 최수호와의 대결에서 396점을 획득했으나 핸디캡으로 50점이 차감된 346점으로 조정되었다. 그럼에도 상대 최수호의 104점과 비교해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뒀다. 준결승전부터 반영되는 국민 응원투표 기간이 2주 축소되는 것은 우승을 노리는 박서진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군 면제 사실을 숨긴 것이 논란이 되면서 국민 응원투표에서 추가적인 불이익이 우려되지만,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박서진이기에 이러한 핸디캡을 극복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4회에서는 또 다른 '미스터리 현역' 신유의 등장이 예고되어 있어, 비록 정체는 이미 알려졌지만 그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