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정원 더파티(강서점) 답사후기예요

조회 7191 | 2013-01-10 14:06
http://www.momtoday.co.kr/board/10742

 

 

늦깎이 결혼에 고생고생해서 6년 만에 낳은 우리 단우를 위해 돌잔치 장소를 결국 선정했습니다.

스튜디오 백일사진을 찍을 때 쯤이면 돌잔치 장소를 결정을 해야 한다는 사진 기사님의 말대로 백일 촬영이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여러 곳을 알아봤네요..

집이 강서구 화곡동인지라 집에서 거리가 먼 곳은 아무래도 이동시간도 있구 아기한테 스트레스를 줄 것 같아서 근방에 있는 장소를 섭외를 해봤습니다.

양평동에 있는 플로렌스와 플로렌스 강서점, 오목교에 있는 프리베, 증미역에 있는 리더스나인, 주변 웨딩홀 등등을 돌아다녀봤지만 제 맘에 쏙 드는 장소가 아니더군요.

그러던 중 네이버카페를 검색하다가 돌잔치 전문점인 하늘정원 강서점을 알게 되어서 바로 실물 답사를 들어갔고, 후회없이 계약을 했습니다.


장소 선정시 제가 생각한 돌잔치 선정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바로 이 세가지인데 하늘정원이 제일 적합한 것 같더군요


첫 번째로 주차장과 교통편의입니다.

 장소 선정 시 가장 기본적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음식이나 연회의 여유로운 공간이 있더라도 하객들의 주차편의가 좋지 못하면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늘정원의 위치는 강서구청 옆 건물인 농협건물입니다. 5호선 화곡역에서 버스 정류장으로는 세정거장쯤 되기는 하지만, 잔치시간 중에는 셔틀버스(봉고차)를 운행하니깐 손님들 찾아오시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쉬엄쉬엄 걸어서 오기로는 1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지하 주차장이 충분하게 있구요, 주차는 직원이 주차장에서 알아서 챙겨주니까 편합니다.



 

두번째로 연회공간입니다.

엘레베이터 타고 2층에 내리면 바로 양옆으로 홀이 나눠져 있습니다. 전 원래 전통홀을 강력하게 집사람한테 주장을 하였으나 거부당했습니다. ㅎㅎ

결국 골드엔젤을 예약했습니다. 음식이 있는 푸드존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행사 공간으로는 그만입니다.  사실 여러군데를 돌아다녀보면 행사홀안에 뷔페음식이 준비되어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음식 드시러 돌아다니면 너무 어수선할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홀마다 수유실은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돌잔치 음식입니다.

 돌잔치 때 중용한 고려사항 중에 하나가 손님들이 드실 음식입니다.

 음식도 별로라는 평은 못봤습니다.  상담하시는 분도 가격대비 음식맛은 정말 좋다고 장담하셨구요합니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음식도 푸짐하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아직 음식 시식은 맛보진 못했지만 깔끔하고 즉석코너가 있는 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추가로

 포토테이블, 영상 POP,성장 동영상,돌잡이 사회자, 돌복대여등이 패키지로 되어서  포토테이블에 올릴 사진만 뽑아가면 됩니다. 사진은 웹하드에 올리면 성장

 

동영상도 멋지게 만들어주신다고 하는데 저희는 이미 스튜디오를 예약해서 성장동영상도 제공을 받느라 이건 빼도록 했습니다.

엄마와 아빠 메이크업과 헤어 그리고 의상 준비도 가능합니다. 

 

참 상담실쪽으로 가면 포토존이 따로 있어서 사진도 찍을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구조가 되어있어서 아기 사진이 이쁘게 나올것 같습니다.


아기가 입을 이쁜 턱시도나 한복이 준비되어 있어서 갈아입으면서 찍을 수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늘정원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편안하게 돌잔치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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