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견(마당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중성화 사업

조회 412 | 2024-07-0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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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묶지 않은 채 키우는 ‘실외견(마당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중성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집 밖을 돌아다니다 의도치 않은 임신·출산을 한 뒤 새끼들과 야생에서 들개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제주도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중성화 사업을 시행, 지난해까지 총 2648마리에 대한 수술을 진행했다.
먼저 2개월령 이상 개는 의무·고양이는 희망 개체에 한해 진행되는 ‘반려동물 등록제’는 2020년 3만9625마리, 2021년 4만8164마리, 2022년 5만3029마리, 지난해 6만1139마리로 매년 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반려동물 등록 수수료 면제 기간은 올해 12월까지 연장해 반려인들의 등록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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