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먹거리로 준비하는 돌 답례품 - 친환경세제와 종이호일 사용후기

조회 8896 | 2012-12-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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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답례품을 찾다 우연히 친환경 제품들이 있는 사이트에서 종이호일과 주방세제를 접하게 되었어요. 종이호일은 최근에 알미늄포일의 위험성이 대두 되면서 많이들 찾고 있는데요. 저흰 일년전부터 쿠킹제품을 만들기위해 종종 애용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일반 종이 호일은 끊어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과 고기를 굽고 담을땐 프라이팬이나 접시에 크기가 딱 맞지 않아 예쁘지않게 보여지는 단점이 있었죠.

요번에 접한 제품은 프라이팬 전용이라 사이즈가 딱~!! 기존에 이런 제품은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그리고 친환경 세제는 예전에 천연비누를 만들때 선생님께서 한번 만들어 주신 적이 있어 미생물 세제로로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전엔 색이 약간 쑥색 비슷해서 보여지는게 그랬는데 이번에 접한 이로운친환경세제는 색생도 넘 예쁘네요. 솔직히 일반 세제라 하여도 믿어질만큼요.

 

우선 친환경세제부터 사용해보았어요. 주방세제는 늘 가까이에서 사용하니깐 이곳저곳 사용할곳이 많더라구요. 일반 그릇이야 특별할것이 없어 일단 일반 세제로 하기 힘든것부터 시작해 보았어요. 수육을 하고 난뒤 오쿠 솥 기름기가 다닥다닥 붙어 있어 일반 세제로도 여러번 해도 미끌거려 항상 사용하기 전에 다시 뜨거운 물로 헹궈내고 사용하기도 하였는데요. 이번엔 이로운 친환경 세제로 먼저 1차 세정을 해준뒤 (여기서 1차란 의미는 약간 뜨거운 물을 받아 놓고 친환경 세제를 풀어 굳어 있는 기름기를 제거해 주는걸 말해요. 기름기를 녹여내고 물로 씻어주는걸 해주는거죠.)

그리고 다시 한번 이번엔 수세미에 세제를 뭍혀 솥을 살살 문질러주면 기름기가 말끔히 제거되네요. 반짝~반짝 윤이 나는 광채 보이시나요? 무엇보다 이렇게 세척해도 우리 몸에 전혀 해롭지 않다는것과 오래 물을 뭍혀가며 설거지를 해도 손에 큰 무리가 안간다는 사실이네요. 전 답답해서 고무장갑을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설거지하고 나면 항상 손이 트거나 하거든요. 친화경 세제라 나중에 과일을 세척할때도 도움이 될꺼에요. 몇일전 귤을 구입하였는데 그것부터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기름기 청소를 하고 나니 낸친김에 그동안 미뤘던 씽크대 청소를 시작해 보았답니다. 청소하기 전 사진은 정말 엄청나서 패스~!! 청소를 하면서 중간 중간 찍어봤어요. 보통 씽크대 청소도 전문세제로 하기 마련이라 정말 맨손으로 하긴 힘들죠. 저도 사실 고무 장갑이 없어서 그동안 미뤘던 일인데 이왕하는거 이것도 다 끝내보자라는 생각에 시작해 보았네요. 솔을 이용해 이로운 세제를 골고루 통안에 두세번씩 쓱싹쓱싹~밀어주고 물을 가득담에 배수구에 버리니깐 찌꺼지들이 확~사라졌어요. 찌꺼지통도 세제를 붙여 솔로 샤샤삭~해주고 물로 씻으니 청소 완료!! 그동안 왜 안하고 그냥 있었나 싶네요. 이젠 일주일에 한두번씩 해주려구요.

좋은날 답례품에는 각종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이 많이 있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관심이 가신 분들은 한번쯤 접해보시는게 좋아요. 쥔장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직접 귀농을 하셔서 만들고 연구한 제품들일아 믿고 드시고 쓰셔도 좋을꺼에요.

 

그리고 종이호일 사용해 보였나요? 집에서 고기 자주 드시나요? 전 냄새도 그렇고 기름이 튀는것을 정리하는것도 귀찮아서 자주 해먹지 못하는데 아이들이 원할땐 종종 해주기도 한답니다. 지난번에 고깃집을 갔는데 불판위에 종이 호일을 올려 놓고 굽게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불판을 닦을때도 종이호일만 바꿔주면 되고 포일호일에 비해 헤롭지도 않아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네요. 하지만 집에서 사용하는 종이 호일은 네모난 호일을 잘라서 사용해야 하는지라 프라이팬에 올려도 모양이 살지 않아 자주 사용을 못했는데 좋은날답례품에 나온 프라이팬 전용 종이호일이 나왔더라구요.

 

일단 팬에 종이호일은 한장 깔아주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어요. 종이호일 위로 기름이 지글지글 나와도 가스불하고 바로 접촉만 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탈 위험이 없다는거~!!

나중에 설거지를 할때도 수세미로 벅벅 밀어 코팅이 벗겨질 위험도 없고 간편하게 기름진 종이호일만 걷어내면 되니깐 편하네요. 접시에 담아 낼때도 종이호일을 위에 예쁘게 담아 봤어요.

보기좋은게 먹기도 좋다는~말이 딱 맞네요. 쉽고 간편하게 고기도 굽고~오랜만에 제대로 된 밥상도 차려보았네요. 좋은 날 답례품에는 친환경 먹거리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제품이 있어 답례품 사이트로 추천받고 있어요. 포장이면 포장~꼼꼼하게 뭐하나 빠지는것 없이 엄마의 정성을 담은 좋은날답례품으로 놀러오세요. ^^

 

좋은날 답례품 http://www.abetter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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