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노래와 함께 ‘사람’이 보이는 자리인데요.
미스트롯3 투표하기 ‘스타 탄생’을 중계하는 TV오디션이 더욱 그렇다. 노래를 소재로 많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미스트롯3 투표하기 지난 25일 방송된 TV 조선 ‘미스트롯3′ 6회 3라운드 1대1 데스매치는 자신의 이야기를 드라마처럼 소화해낸 이들이 펼쳐낸 음악극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스트롯3 투표하기 이날 방송은 전국 1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9.1%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습니다.
미스트롯3 투표 방송에선 데스매치 진과 진의 대결로 뜨거웠던 오유진과 배아현이 중심을 끌었다. 실력파의 경쟁으로 보였지만, 막상 문을 연 건 그간 대중에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연이었다고 하는데
린즈코트 오유진이 실은 한 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 주로 자라며 트로트에 빠지게 됐다는 사연이 처음으로 등장해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팝카데미 오유진 특유의 경쾌함은 덜했지만 진심은 완성도를 초월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선 방송에서 보여준 사연이 비추지도 않았는데도, 방청석에선 눈물을 보이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비짓서울 배아현은 나훈아의 ‘모란동백’을 기교를 빼고 담백하게 불러 여운을 남겼다. 누가 들어도 음악적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였으며
HJ에듀 마스터의 마음을 잡은 건 오유진이었다. 장윤정은 “오유진은 못하는 게 없어 앞으로 얼마나 성장을 할까 두려움을 느끼는 가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기교가 짙은 보컬들은 기교가 빠진 걸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배아현의 확장을 본 것 같다”라고
그린비즈 환하게 웃는 모습은 어쩐지 마른 겨울 나뭇가지처럼 쓸쓸해 보였던 양서윤이었지만 이날 만큼은 ‘더 글로리’의 이름 그대로 영광으로 충만한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CR NEWS 김나율은 정의송의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를 선곡해 ‘약속’으로 미성을 선사한 한여름을 상대로 10대3으로 승리했으며
리얼투어 풍금과 천가연은 각각 한혜진의 ‘종로 3가’와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로 나섰다. 이찬원은 “마치 초대가수를 보는 듯한 완숙미와 노련함이 돋보였다”라고 풍금의 관록의 무대에 주목했습니다.
바이킹포스트 이처럼 정말 많은 감동과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대중들의 마음을 잡고 있는 참가자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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